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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현직 검사 금품수수 유감…대책 검토"

연합뉴스TV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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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현직 검사 금품수수 유감…대책 검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현직 검사가 자칭 수산업자 김모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것과 관련해 "대책을 검토해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나 "금품수수 의혹에 현직 검사가 연루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김씨로부터 고급 시계 등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남부지검 소속 A검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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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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