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4·15] 21대 총선 오후 6시 투표율 66.0%…개표 진행중

연합뉴스TV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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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21대 총선 오후 6시 투표율 66.0%…개표 진행중

[앵커]

오후 6시 기준 투표율, 66.0%에 달했는데요.

이제는 개표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살펴보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취재기자 나가 있는데요.

임혜준 기자.

[기자]

네 중앙선관위 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21대 총선 투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오후 6시 기준 투표율, 아직 집계중인데 66.0%가 넘게 나오고 있습니다.

재외국민 투표, 사전투표, 그리고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선거인들의 투표 결과를 모두 합산한 수치입니다.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은 최종 투표율은 아닙니다.

최종 투표율은 실제 투표함에서 나온 투표지 수를 기준으로 매기기 때문에 전국 개표가 마감된 뒤, 확정됩니다.

지난 20대 총선 때는 최종 투표율이 58%가 나왔는데요.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만 봐도, 8% 포인트 높게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전국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선관위는 지역구 선거 최초 개표 결과는 조금 뒤인 오후 8시가 조금 넘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개표율이 70% 정도 나왔을 때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선관위는 내일 새벽 2시 정도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개표 작업은 지역구가 내일 새벽 4시쯤, 비례대표는 8시가 되어야 모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비례대표의 경우, 역대 가장 긴 투표지를 기계가 아닌 손으로 개표를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릴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 시각 이후에도 전국 개표상황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중앙 선관위에서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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