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코로나19 정보검색 하루 2시간…격리자 2.3시간"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 입니다.
▶ "코로나19 정보검색 하루 2시간…격리자 2.3시간"
우리 국민은, 코로나19 정보를 검색하는데, 하루 2시간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세대학교 연구팀이, 자가격리자 18명을 포함한 2,0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반인들의 정보 탐색 시간은 하루 2시간이었고,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2.3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국가기관 정보를 신뢰하도록 하고, 자극적인 제목의 뉴스는 읽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 한전, 소상공인 전기요금 납부 유예 신청 접수
한국전력은 오늘(8일)부터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납부기한 유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4~6월분 전기요금 납부를 3개월씩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주택용, 산업용, 일반용 전기를 사용하는 전국 소상공인과 한전에서 정액 복지할인을 받는 가구입니다.
▶ 군복무 중 스마트폰으로 불법도박…20대 벌금형
법원이 군부대 생활관에서, 스마트폰으로 불법 도박사이트에 접속해 수억 원을 쓴 20대 남성에, 벌금형을 내렸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부대 생활관과 서울 광진구 등에서, 인터넷 불법 도박을 하다 군 수사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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