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폴폴] 여론조사로 보는 총선 민심…전남 목포 분석

연합뉴스TV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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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폴폴] 여론조사로 보는 총선 민심…전남 목포 분석


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 이슈, 입니다.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정당지지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당이 아주 조금씩 상승했는데요, 선거를 일주일 정도 앞두고 여야 거대 정당의 지지도가 동반 하락한 결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에는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를 보겠습니다. 미래한국당이 근소한 차이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가운데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의 지지도가 하락했는데요, 더불어시민당은 2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더불어시민당의 지지도가 열린민주당, 정의당, 무당층으로 옮겨간 것인가요?

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응을 평가하는 조사도 있었는데요, 우리 정부가 적절하게 대응했다는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에 비해 3배 가량 높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민심이 이번 총선에 얼마나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보십니까?

보통 선거를 앞두고 집권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했는데요, 이 조사는 결과가 조금 다른 듯 합니다. 국정 안정을 위해서 여당 후보를 찍어야한다가 과반을 차지했는데요,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일까요?

그렇다면 이번 선거에서 여야 중 어떤 당이 우세할지 예상하는 질문도 있었는데요, 여야가 비슷한 의석수를 차지할 것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습니다. 뒤를 이어 여당 우세, 야당 우세가 잇고 있는데요, 지난 17대 총선 이후로 지난 20대 총선에서만 과반 의석 정당이 없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과반 의석을 차지할 정당이 나타나게 될까요?

이번에는 현역 의원 2명에 지역에서 정당 지지도가 높은 여당의 후보가 맞붙어 광주·전남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전남 목포 지역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현역인 박지원 의원은 14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18대에 목포로 내려와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3선에 성공했는데요. 20대 총선에서는 당시 돌풍을 일으킨 국민의당으로 출마했지만, 이번에는 여당 지지도를 무시할 수 없겠어요?

최근 여론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관록을 앞세워 5선에 도전하는 박지원 의원과, '민주당의 텃밭'을 탈환하려는 김원이 후보, 원내대표로 이름을 알린 정의당 윤소하 후보의 도전까지,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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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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