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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유시민 쳤으면 좋겠다. 검찰도 좋아할 것"...채널A 검·언 유착 의혹 파문 / YTN

YTN news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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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前 대표 지인 "해당 기자 편지와 말은 사실상 협박" 주장
이철 前 대표 지인 "해당 녹취록 MBC와 열린민주당에 보냈다"
채널A "자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해 조사 중"
의혹 제기된 A 검사장 "사실 무근, 통화 안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감찰관실 진상 파악 지시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 소속 기자의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과 관련해 당사자들이 주고 받은 대화 녹취와 편지가 공개되면서 파문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연아 기자와 관련 내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용만 놓고 보면 좀 충격적인데요.

이 기자 MBC 측에 제보한 당사자와 채널A 기자가 주고받은 대화 내용부터 알아보죠.

[기자]
채널A 이 모 기자와 현재 금융 사기죄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대표 측 관계자가 나눈 대화입니다.

해당 녹취는 이 전 대표 측 관계자가 직접 녹음한 것이고요.

해당 녹취에서 채널A 기자는 이철 전 대표 측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털어놓으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면서 "유 이사장 등 여권 인사 비위를 제보하지 않으면 검찰에게 더 강도 높은 수사를 받게 될 것"이라는 취지의 말도 합니다.

"유시민은 솔직히 개인적으로 한 번 쳤으면 좋겠다. 검찰에서도 좋아할 것"이라며 제보를 종용하는 발언도 담겼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 철 前 대표 지인 / MBC 방송 보도 : 유시민 정도는 치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채널 A 이 모 기자 / MBC 방송 보도 :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저는 유를 쳤으면 좋겠고 1번으로. 사실 유를 치나 안치나 대표님께 나쁠 건 없잖아요. 유시민은 개인적으로 쳤으면 좋겠고 유시민 치면 검찰에서도 좋아할 거예요. 총선 있어서 부담스럽거나 그러시면 그때 말씀하셨던 최경환이나 누구 하나 섞어서 하면 되는 거니까요.]

이 전 대표 측은 채널A 기자가 수감 중인 이 전 대표에게 먼저 편지를 보내 해당 만남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취재 과정에서 채널A 이 모 기자와 이철 전 대표 지인과의 통화 녹음 파일 6개를 모두 들은 결과, 새로운 내용도 나왔습니다.

2월29일 통화 내용을 보면, 해당 기자는 이 전 대표 지인에게 "검찰 네트워크는 충분히 있지만, 브로커는 아니다. 판사도 아니고 중간에 확실하게 결과를 약속...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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