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저소득층 학생 전원에 스마트기기 지원…총 8만여대 확보
초중고의 순차 온라인 개학을 앞둔 가운데, 서울시와 시 교육청 등이 저소득층 학생 전원에 스마트기기를 지원합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등은 오늘(2일) '온ㆍ오프라인 수업 학생 안전 및 지원대책 공동 대응 합의' 브리핑에서 교육 취약 학생을 위해 스마트기기 5만2,000여대를 구입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확보 물량과 교육부 제공 물량 등 서울 학생 총 8만여 명이 노트북 등 온라인 학습기기를 대여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1,000여개교 교무실에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교원에 통신비를 일부 지원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