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비 지원 확대…국가장학금 단가 인상
올해부터 저소득 가구 학비 지원이 늘어납니다.
교육부는 2024학년도 학자금 지원을 대폭 늘리며 국가장학금 단가를 인상하고 학자금대출 금리는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차상위 가구 모든 자녀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 1~3구간과 4~6구간은 각각 50만 원, 3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됩니다.
또, 올해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7%로 동결됩니다.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도 확대돼 오는 7월 1일부터 기초·차상위 다자녀 가구의 경우 기존 재학기간에서 의무상환 시작 전까지 기간이 늘어납니다.
이화영 기자 (
[email protected])
#학자금 #등록금 #대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