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에 있는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원생 200여 명이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습니다.
서울시 도봉구는 방학3동에 있는 '눈높이신동아학원'의 강사인 55살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도봉구는 이에 따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인 학원생 200여 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도록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학원을 일시 폐쇄해 방역 조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의심 증상이 나타나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았고 이후 열이 내리지 않아 28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지난 20일과 24일부터 27일까지 학원에 출근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와 도봉구는 A 씨와 밀접 접촉한 학원생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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