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도 수업일로 인정"…'온라인 개학' 준비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5주 미뤄진 가운데, 교육부가 원격수업도 수업일수 및 시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교육부는 오늘(25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온라인 업무 협약식을 열고 이같은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6일 예정대로 개학이 이뤄지더라도 학교 내 학생이나 교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만큼, 온라인 개학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설명입니다.

교육당국은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을 마련하는 한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기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