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로 꽃나들이 다녀온 60대 2명 감염"
부산에서 꽃 축제 나들이를 다녀온 60대 남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사하구에 사는 62세 여성과 62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역학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지난 18일 전남 구례군 산수유 마을을 함께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수유 마을에서 이들은 경주에서 온 코로나19 확진자인 60세 여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부산시 보건당국은 추정했습니다.
구례군은 산수유 축제를 취소했지만, 이들은 산수유가 만개한 구례군으로 꽃나들이를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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