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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집단감염 지속 '긴장'…"방역정책 되짚어야"

연합뉴스TV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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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집단감염 지속 '긴장'…"방역정책 되짚어야"


국내 확진자수가 8천명을 넘어섰지만, 추가 확진자 수가 두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추가 완치자 수는, 신규 확진자 수를 추월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전문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어서오세요.

누적 확진자는 8천000명으로, 지난 12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7백 명을 넘어섰는데요. 신천지 신도에 의한 확산은 줄어든 것 같은데, 이제 어디를 중심으로 방역을 집중해야 할까요?

경기도 부천에 있는 요양병원이 동일집단 격리됐습니다. 간호조무사 한 분이 확진됐기 때문인데요. 구로 콜센터 직원과 같은 교회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염 연결 고리가 선명해지는데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이분들과 접촉한 모든 사람이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 할까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 콜센터 건물에 근무하다 자가 격리에 들어간 사람 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며칠 뒤에 양성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지인이나 가족에 대한 2차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선 사례처럼 자가격리자가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생활공간을 함께 쓰는 가족도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가정에서의 소독은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까요?

월요일부터 어제까지 마스크를 사지 못한 분은 오늘 문 연 약국이나 하나로마트를 찾으면 됩니다. 내일부터 평일엔 또 5부제가 시작되는데요, 마스크 구매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디에 있는 약국을 찾는 것이 유리할까요.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면서 정부가 개학을 또 미룰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4월까지 연기될 수도 있는데요. 학교는 감염에 특히 취약할 수 있다는 건데, 개학 연기 필요성에 대한 의학적 판단은 어떻습니까?

국내 아동 환자는 성인에 비해 증상이 경미하다고 알려졌지만, 중국에서는 39도 이상의 고열과 산소치료까지 받는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아동의 경우 성인과 면역 체계가 다르다고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국내 환자 중 10세 미만 환자는 80여명, 10대 환자는 4백여 명입니다. 보건당국은 시럽 등 소아 환자용 약제를 따로 확보해 적용하고 있는데요. 어린 환자들에 적용하는 약품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이런 가운데 겨울철 대표 호흡기 질환인 독감의 유행은 끝났다고 합니다.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 밑으로 환자 수가 떨어진 건데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챙기는 게 도움이 됐을까요?

최근 미국을 방문한 브라질 대통령과 접촉한 최소 6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트럼프 대통령도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하는 등 한국의 사례를 자주 인용해 눈길을 끕니다. 한국에서의 방역전략이 다른 나라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요?

유럽의 확산세는 더욱 심각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하루 3천5백 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2만 명을 넘었고요. 스페인은 엿새 만에 환자가 10배로 늘면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렇게 급속도로 퍼지는 이유, 뭘까요?

이제는 국내 상황 뿐 아니라 해외 역유입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유럽 5개국에 대한 추가 입국 강화조치가 이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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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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