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구로 콜센터, 건물 통로로 전파 가능성"
방역당국이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 감염이 통로나 엘리베이터를 통해 층간 전파가 일어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조시스템을 통한 공기 전파였다면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건물 내 통로나 엘리베이터 등 다른 동선으로 겹쳤을 가능성이 있다"며 계속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