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콜센터 134명 확진…동대문구 집단감염 전수조사
서울시는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지난 16일보다 5명 늘어 1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6일보다 14명 증가한 26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대문구 동안교회와 PC방으로 이어지는 집단 연쇄감염도 꾸준히 증가해 26명을 기록했습니다.
동대문구는 감염 위험 기간에 관련 PC방에 다녀간 이용자들을 전수조사키로 하고, 연락이 끊겼던 이용자에 대해서는 경찰의 협조를 통해 검사를 받게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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