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오늘 309명 추가 발생해 총 6,593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경북은 어제 처음으로 신규 환자가 백 명을 넘어섰는데, 요양원 등 소규모 집단 감염 경로에서 허점이 노출됐습니다. 완치 환자는 108명으로 었습니다.
■ 경기도의 국민 안심병원인 분당 제생병원에서 환자와 간호사 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해당 병동을 폐쇄하고 긴급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른바 '마스크 요일별 5부제' 판매에 앞서 검찰이 마스크 사재기 혐의가 있는 업체를 상대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대적인 수사의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정부는 아동수당을 40만 원 추가로 지원하고 학교 긴급돌봄 시간을 저녁 7시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했는데 잠시 뒤 YTN에 출연해 자세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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