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 등급으로 격상했습니다.
CDC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3단계인 '경고'로 올리고, 광범위한 지역사회 전파를 이유로 자국민에게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CDC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유발된 호흡기 질환 발생이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라며 노인과 만성 질환자는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CDC가 코로나19와 관련해 가장 높은 단계의 여행경보를 발령한 것은 중국 본토를 제외하고는 한국이 처음입니다.
이와 별도로 미국 국무부가 발표하는 여행경보 등급에서는 한국이 4단계 중 2단계인 '강화된 주의 실시'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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