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총괄하는 팀�" /> 대구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총괄하는 팀�"/>

"신천지 교인 아닌 척"…보건소 코로나 총괄팀장도 확진

MBN News 2020-02-25

Views 6

【 앵커멘트 】
대구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총괄하는 팀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신천지 교인이었는데,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지기 전까지 이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 앞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민들이 더 불안할 수 있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책임지는 팀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해당 팀장은 신천지 교인이었습니다.

▶ 스탠딩 : 강진우 / 기자
- "문제의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임에도 신고를 하지 않고 이곳 보건소에서 감염예방 업무를 총괄했습니다."

▶ 인터뷰 : 대구 서구청 관계자
- "(신천지) 대구교회에 예배를 다녔다든지 교인과 접촉한 직원이 있는지 파악을 했는데, (팀장은) 신고를 안 했어요."

대구시는 지난 2...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