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공천으로 홍역을 앓는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누구를, 어느 지역에 공천하느냐가, 총선 성적표를 좌우하다보니, 내홍을 감내하는 건데요.
정치부 김순철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 1 】
김 기자! 민주당은 어제 '조국 내전' 논란에 휩싸였던 강서구갑 교통정리를 했잖아요.
금태섭 의원은 경선을 하고, 김남국 변호사는 전략공천하기로 했는데, 어느 지역으로 가게 될까요?
【 기자 】
네. 예단하기 어려운데요.
일단 본인은 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 지역구인 동작을 출마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혜원 의원이 밝힌 내용인데 직접 들어보시죠.
▶ 인터뷰 : 손혜원 / 무소속 의원 (손혜원 TV)
- "민주당의 편에서 자기가 젊은 피로서 싸우고 싶다…'솔직히 얘기해라 어디 가고 싶냐' 했더니 자기가 진정 가고 싶은 곳은 나경원 의원을 잡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