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기준치 천2백 배 초과 실로폰' 학용품 등 36개 리콜 / YTN

YTN news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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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기준치를 최대 천2백 배 초과하는 실로폰을 포함해 유해물질이 나온 학용품과 의류 등 36개 제품에 리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학기를 맞아 봄철에 수요가 많은 5백여 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를 위반한 학용품 9개와 아동용 가방 11개, 실내화 3개 등 모두 36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주영상사의 12색 도장싸인펜과 베쏭쥬쥬의 아동용 가방에서는 기준치의 2백 배를 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또 호호코리아 실내화 장식품에서도 기준치의 356배에 달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나왔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제품안전정보센터와 행복드림에 정보를 공개하고, 리콜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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