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충칭서 코로나19 소독약에 야생동물 떼죽음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과 인접한 충칭에서 야생동물들이 소독약 중독 등으로 무더기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체로 발견된 야생동물은 검은지빠귀와 멧돼지, 족제비 등 총 17종 135마리에 달합니다.
이에 충칭시 임업국은 방역당국에 현지 주민과 동물, 농산물 등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나 조류 인플루엔자 등에 의한 떼죽음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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