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북미서 사흘째 4위…전 세계 수익 2천억원 눈앞
영화 '기생충'이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사흘째 4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기생충'은 현지 시간으로 12일 47만 달러의 매출을 추가해 4위를 지켰습니다.
북미 누적 매출은 3천7백만 달러로, 역대 북미에서 개봉한 외국어 영화 가운데 흥행 5위인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를 곧 뛰어넘습니다.
전 세계 매출은 1억 6천 8백억 달러로 2천억원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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