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안철수, 당 상징색인 주황색 가로채"
진보정당인 민중당은 국민당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을 향해 주황색 가로채기를 그만두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은 오늘(12일) 국회 브리핑에서 주황색은 원내정당인 민중당이 3년째 사용중인 색인데도 국민당이 상의나 양해 없이 당색으로 결정하고 선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중당이 당 상징색과 관련해 안철수 위원장에게 면담을 신청했지만 안 위원장 측은 국민당 상징색은 주황색이 아니라 오렌지색이라며 면담을 거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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