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법인세 5%포인트 인하·종부세 완화 공약
자유한국당은 오늘(12일) 총선 경제 공약을 발표하고,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인세를 최대 5%포인트 인하하고 상속·증여세 부담을 대폭 경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금·금융 규제가 강화되는 '고가주택' 기준을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다시 올리고, 종합부동산세 공제 금액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부동산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정부 주도의 관치경제 기조를 시장 중심의 자율경제로 전환해 경제 활력을 되찾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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