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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금태섭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外

연합뉴스TV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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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금태섭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外

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 여의도 SNS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의 SNS입니다.

"새벽 4시 20분에 모르는 분에게 문자가 와서 깼는데 핸드폰을 보니 비판하는 내용이었다"라면서 문자 한 통을 공개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에는 "안철수 의원에게 가라"는 날 선 내용이 들어있었는데요.

이 문자를 본 금 의원은 "잠깐 생각하다 '일찍 일어나시네요'라고 답했고, 조금 후 웃음 이모티콘과 함께 존댓말로 '최선을 다해야죠'라는 답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단 이런 상태가 되면 서로 생각이 달라도 대화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정치인끼리의 공방도 마찬가지다. 막말이나 거친 언사를 쓴다고 해서 뜻이 관철되거나 이기는 것은 결코 아니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의 세종시 출마가 유력하게 떠오르는 가운데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에 대해 "가슴이 설렌다" 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김병준 전 위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충청지역 행정수도 건설 공약'을 최초로 제안했다"고 말하면서 "지금의 세종시를 처음 착안한 설계자이자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미래 행정수도로 완성할 적임자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는데요.

마지막으로 "김병준 전 위원장이 부디 세종시가 배출한 국회의원 되어 세종시 국회 분원 추진과 행정수도 완성 대업의 선봉장 되어 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보였습니다.

마지막 SNS입니다.

어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수사와 기소 주체를 분리하겠다는 방안은 발표했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추 장관의 발표에 대해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이 패스트트랙을 통과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이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궁극적 목표 도달 이전이라도 검찰 '내부'에서 수사와 기소 주체를 조직적으로 분리해 내부를 통제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추미애 장관님께 박수를 보낸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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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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