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달리던 버스기사 의식 잃고 사망

연합뉴스TV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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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달리던 버스기사 의식 잃고 사망

대만인 관광객을 태우고 인천대교를 달리던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어제(4일) 오전 9시 30분쯤 인천대교 송도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운전기사 75살 A씨가 가슴통증을 호소했습니다.

당시 옆에 있던 가이드 46살 정 모 씨가 차량 브레이크를 밟아 정차했고 그 과정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A씨는 의식을 잃기 전까지 운전대를 놓지 않았다고 승객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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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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