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뉴스A 클로징]WHO 사무총장을 바라보는 시선

채널A News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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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것은 아니라는 WHO 사무총장의 농담, 그리고 웃음.

하지만 그를 바라보는 세계인들의 시선은 차갑습니다.

여행금지가 필요없다고 하는 등, 계속 중국 편을 드는 발언을 해서 친중파라는 평가가 파다합니다.

세계보건 기구 리더가 이렇게 믿음이 안가는 사람이라면

질병과의 싸움에서 인류의 승리, 한걸음 멀어지는 것 아닐까요.

전임 사무총장 중국계 마거릿 챈이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공중 보건을 위해서라면 1초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녀는 1997년 조류인플루엔자 유행 당시 홍콩 가금류 150만 마리를 모두 폐기하는 단호함을 보였습니다.

전 인류 건강을 책임지는 국제기구마저 강대국 정치논리에 휘둘리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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