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올림픽 최종예선서 미얀마에 7-0 대승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여자축구가 미얀마를 상대로 대승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어제(3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미얀마를 7-0으로 대파했습니다.
지소연이 2골을 직접 넣고, 박예은의 두 골도 어시스트하며 최고로 활약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9일 베트남과 2차전을 하며, A조 2위 이내에 들면 B조에서 올라온 팀과 다음달 플레이오프를 해 도쿄행 티켓의 주인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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