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축구 올림픽 최종예선 포기…남북대결 무산
북한 여자축구가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포기했습니다.
북한축구협회는 최근 아시아축구연맹에 여자축구 최종예선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식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최종예선에서 우리나라,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편성돼, 내년 2월 제주에서 올림픽 티켓에 도전할 예정이었습니다.
북한의 불참으로 A조 최종예선은 3개국만으로 치르게 됐으며, 우리나라 여자축구가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나갈 가능성은 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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