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대표팀, 올림픽 최종예선 위해 출국
25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필리핀으로 출국했습니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클라크에서 벌어지는 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 경기를 치르고 이후 곧바로 리투아니아로 이동해 7월 1일부터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에 출전합니다.
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베네수엘라, 리투아니아와 차례로 격돌하는데 1승을 따낼 경우 준결승에 오르고, 2패를 당하면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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