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에서 온 한국인 30여명 여전히 '연락 불통'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입국해 전수조사 대상자로 분류된 2,991명 중 한국인 30여명이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오늘(3일)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와 관련 "오늘 기준 모니터링 대상은 내국인 500명, 외국인 250명"이라며 "내국인 중에서 30여명이 연락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연락이 되지 않는 내국인은 경찰,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계속 추적을 할 계획이며 외국인은 국내 체류 주소를 지자체에 통보해 추적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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