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감염 위험국서 입국, 제한·중단해야"
대한의사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 입국을 제한하거나 중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의협은 어제(1일) 서울 용산구 의협 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의협은 중국에서 감염 확진자 발생 위험이 높은 항저우 등 5개 지역으로부터의 항공편 운행 제한도 제안했습니다.
또, 감염 확산 저지를 위한 선제대응 차원에서 현재 '경계'인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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