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필리핀서도 신종 코로나 첫 확진자 나와
인도와 필리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에서는 홍콩을 거쳐 필리핀에 입국한 우한 출신 38세 중국 여성이 확진자로 확인됐으며, 인도 감염자는 우한에서 최근 인도로 들어온 대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는 13억 5천만명의 인구 대국인데다 의료 인프라가 낙후된 지역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시스템에 한 번 구멍이 나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감염이 확산할 수 있어 검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인도 보건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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