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격리 조치 후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원 지역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강원대병원은 오늘(28일) 낮 12시 반쯤 의심환자 3명이 내원해 현재 격리 조치 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해시에서도 중국 대림지역을 다녀온 1명이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 후 격리병원인 강릉 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강원대병원에 내원해 격리 조치됐던 15개월 여아 등 의심 환자 2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퇴원했습니다.
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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