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중국인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베트남인 의심환자도 2명 발생해 보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24일 베트남뉴스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우한에서 공부하다 1주일 전쯤 하노이로 귀국한 한 베트남 여학생이 발열과 인후통 증세를 보여 국립병원에 격리된 채 정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 베트남 북부 중국 접경 지역 시장에서 일하는 55살 베트남인 상인도 지난 5일간 고열 증세를 보여 같은 병원에 격리돼 있습니다.
앞서 베트남 보건당국은 중국 우한에서 지난 13일 입국한 중국인 남성과 베트남 남부 롱안성에 거주하는 그의 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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