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中 다녀온 장병 90여 명 격리…감염자 없어"
군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군내 유입을 막기 위해 최근 중국을 다녀온 장병 가운데 90여 명을 격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최근 중국을 다녀온 150여 명의 장병 가운데 92명을 잠복기 이내 인원으로 확인하고 별도 공간에서 격리 중이라며, 현재까지 이들 중 감염 증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급 부대에서 복귀하거나 외부 출입자 전원에게 체온을 측정 중이며, 환자 발생지역에 외출 또는 외박을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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