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감시초소서 화재로 장병 대피…대공 혐의는 없어
지난주 최전방 감시초소, GP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장병들이 대피했던 일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쯤 중동부전선 우리군 GP 내부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고, 5시간이 지난 오후 7시쯤 불이 완전히 꺼졌습니다.
초소에 있던 장병들은 안전하게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대공 혐의점도 현재까지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군은 "북한군 특이동향은 없으며, 우리 군은 정상적인 작전활동으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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