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강원산간 대설경보…모레까지 최대 30cm 폭설

연합뉴스TV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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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강원산간 대설경보…모레까지 최대 30cm 폭설

확실히 명절 끝나고 일상으로 오니 몸이 찌뿡둥하지 않으세요?

부은건지, 살이 찐건지 뭔가 무거워진 느낌도 듭니다.

요즘 굉장히 핫한 노래죠.

노래에 맞춰 추는 춤까지 유명한데요.

오늘은 지코의 '아무노래' 듣겠습니다.

오늘은 가만히 앉아 계시지 마시고요.

최대한 몸을 움직여보세요.

그래야 명절후유증도 극복됩니다.

SNS부터 볼까요?

'삼시세끼 쉬지 않고 먹었더니 연휴동안 2kg 증가. 몸은 더 찌뿌둥하고, 명절후유증인가요?'

기름진 명절 음식때문에 몸무게 늘어난 분들 많으시죠?

짧은 시간 갑자기 찐 살이니, 빠지는 것도 금방이겠지 하고 스스로를 달래봅니다.

이분은 강원도 평창에서 올려주셨는데요.

'눈뜨니 대박. 완전 겨울왕국. 스키타기 좋겠다며 철없이 좋아했더만, 스키고 뭐고 도로마비…집에도 못갈듯ㅜㅜ'

지금 강원도 용평은 30cm가 넘는 적설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서울 등 내륙지방은 흐리기만 하고 낮 동안 포근하겠는데요.

동해안은 모레까지 눈과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대설경보 발효 중인 강원도산간은 앞으로 최대 30cm의 폭설이 더 내리겠고요.

그 밖의 동해안과 남해안으로도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연휴 직후라 혹시 뒤늦게 귀경하는 분들, 또는 어딘가 놀러가 있는 분들 계실텐데요.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요.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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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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