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전국 비·눈…강원산간 30cm 폭설

연합뉴스TV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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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전국 비·눈…강원산간 30cm 폭설

[앵커]

출근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은 눈으로 내리겠고 30cm 이상의 폭설도 예보됐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오늘 나오실 때 크고 튼튼한 우산 챙겨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살펴보면 수도권과 동해안 그리고 남부 지방 곳곳에 비 내리고 있는데요.

차츰 그 밖의 내륙으로도 비가 확대가 되겠고요.

오늘은 종일 전국의 빗줄기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과 제주 산간에는 호우주의보 발효 중이고요.

차츰 눈으로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종일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빗줄기가 이어질 텐데요.

영동과 제주 산간에는 120mm 이상 또 경북 동해안으로도 100mm가 넘는 호우가 예상되고요.

수도권과 충북, 전북에도 10에서 40mm의 적지 않은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산간은 기온이 낮아서 눈으로 오겠는데 많은 곳은 30cm 이상의 폭설이 예보됐습니다.

운전하는 분들은 월동 장비 잘 챙기셔야겠고요.

이 시각 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10.9도 보이고 있는데 낮에도 서울이 10도, 광주 16도로 예년 수준 웃돌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 또 한 번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릴 텐데요.

그친 뒤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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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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