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주택금융공사 전세금 반환 보증 상품 출시 예정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주택금융공사 전세금 반환 보증 상품 출시 예정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주택금융공사가 전세금을 대신 반환해주는 보증 상품이 나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르면 6월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금 반환 보증 상품을 새로 출시하는데요.

공사는 우선 전세 보증 이용자에 한해 상품을 제공한 후, 대상 확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 자동차 보험료 29일부터 3.3~3.5% 오른다

이달 말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나섭니다.

오는 29일 4대 손보사 중 KB손해보험이 3.5% 올리는데 이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나머지 대형사들도, 다음 달 자동차 보험료를 각각 3.3%에서 3.5%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중소 손해보험사들도, 향후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 자동차세 1월에 1년 치 내면 10% 세액공제

1년 치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1월 이같이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10%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세 신고와 납부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서울시 세금납부 앱, 구청 전화, 방문 등으로 할 수 있습니다.

▶ 지난해 고령 운전면허 반납 7만명…전년 6배

지난해 운전면허를 스스로 반납한 고령자가 7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만 65세 이상 운전자는 7만3천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 1만2천여명보다 6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이중 만 75세 이상 반납자는 전체의 71.5%인 5만2,000여명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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