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캐나다·우크라 정상에게 여객기 격추 사과 전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항공기 격추 피해국인 우크라이나와 캐나다 정상과 통화를 하고 깊은 유감과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란과 캐나다는 2012년부터 단교했지만, 이란 대통령실은 로하니 대통령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철저한 진상 조사를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도 "이번 일은 이란군의 실수로 벌어졌다는 점을 전적으로 인정한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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