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적자, 통계 공표 이후 최대…정부 채무 704조
경기 부양을 위한 적극 재정의 영향으로 정부의 실제 재정상태 지표인 관리재정수지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기준으로 통계 공표 이래 최대 적자를 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들어 11월까지 관리재정수지는 45조6,000억원 적자였습니다.
이는 2011년 월간 재정통계 발표 이래 최대이자, 정부 연간 적자 목표보다 3조원 이상 많은 겁니다.
같은 기간 관리재정수지에 사회보장성 기금을 더한 통합재정수지도 2009년 이후 가장 큰 7조9,000억원 적자였습니다.
중앙정부 채무는 11월에 6조원 늘어 704조5,000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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