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정세균 총리 후보자 청문회 이틀째…증인 신문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 10:00 정세균 총리 후보자 청문회 이틀째…증인 신문 (국회)
국회에서는 오늘(8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가 이틀째 이어집니다.
오늘 청문회에는 재단법인 국민 시대의 장하진 대표를 비롯한 증인 4명과 신봉기 경북대 로스쿨 교수 등 참고인 5명이 출석해 정 후보자의 후원계좌 관리와 지지단체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정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 임명 동의 절차를 통과하면, 문재인 정부 두 번째 총리로서 행정부를 총괄하게 됩니다.
▶ 11:00 오늘 검찰인사위 개최…고위 간부 인사 임박 (정부과천청사)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논의하는 검찰인사위원회가 오늘(8일) 열립니다.
법무부는 오늘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 고위 간부의 승진·전보 인사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통상 검찰인사위가 열린 당일이나 다음 날 인사 결과가 발표됐던 것에 비춰볼 때 오늘(8일)이나 내일(9일) 중 결과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14:05 MB 항소심 결심 공판…구형 20년 넘길 듯 (서울고등법원)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자금 횡령과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이 14개월여 만에 마무리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8일) 이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을 진행합니다.
공판에서는 이 전 대통령 측의 최후 진술과 함께 검찰의 최종 구형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항소심 재판에서 이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액이 1심보다 50억여원 늘어남에 따라, 검찰은 1심에서 구형한 징역 20년보다 더 높은 형을 구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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