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만 18세 청년 입당식…"세대교체 신호탄"
정의당은 오늘(7일)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4·15 총선에서 선거권을 갖게 된 만 18세 청소년 10여 명의 입당식을 개최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만 18세 청소년들의 정치 진입은 낡고 부패한 대한민국 정치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심 대표는 선거권을 만16세로, 피선거권을 만 18세로 확대하는 것과 함께 학생인권법 제정, 등록금 무이자 대출 및 병사월급 100만원 실현 등 '18세 시민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정의당에 공식 입당한 만 18세 예비당원은 5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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