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살도 청년"…인천 옹진군, 40대까지 청년 규정
인천 옹진군이 청년의 나이를 49살까지로 확대했습니다.
옹진군은 청년을 18세 이상 49세 이하로 규정하고 관련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내용의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100여개 섬으로만 이뤄진 옹진군은 인구 감소 추세로 올해 고령화율이 30%를 넘어섰으며, 지난달 말 기준 평균 연령은 51.8세에 달합니다.
현행 청년기본법은 19세 이상 34세 이하를 청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40대를 청년으로 규정한 건 인천에서 처음입니다.
한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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