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내일 본회의에 검경 수사권조정 관련 법안과 유치원 3법, 민생법안 184개까지 모두 상정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개혁 열차에 다시 시동을 걸겠다면서 자유한국당이 무제한 토론을 신청하면 찬성토론을 벌여 설 연휴 전에 지체 없이 표결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당과 합의가 안 되면 다른 군소야당과의 4+1을 통한 과반 합의 말고는 선택할 길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본회의장 내 폭력과 점거, 의사진행 방해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면서 실무처리가 끝나면 고발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에 대해서도, 인사청문회와 개혁 입법이 법적으로 충돌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야당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정치적인 일정을 심사숙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은지[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10513012954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