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잡아챈 신도에 분노한 교황…"인내심 잃었다" 사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손을 당긴 뒤 놓지 않은 신도를 향해 화낸 일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교황은 "우리는 자주 인내심을 잃으며 그건 내게도 일어난다"며 "어제 있었던 나쁜 예시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지난달 31일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신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한 여성 신도가 손을 세게 잡아당기자 손등을 내리치며 화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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