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미국, 한국서 모든 군사훈련 재개해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한국에서 취소되거나 축소된 모든 군사 훈련을 완전히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현지시각 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군이 싸울 준비가 돼 있는지에 대한 의회 청문회를 개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의 이런 입장은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핵무기·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을 재개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미국을 상대로 '충격적인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새로운 전략무기'를 예고한 데 대한 반응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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