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권 후 처음으로 육성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조선중앙TV는 물론 북한 매체들은 과거 9시부터 시작됐던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대신 지난 나흘간 계속된 당 전원회의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북한에서 최고지도자의 신년사는 새해 분야별 과업을 제시해 왔는데, 신년사에서 제시된 과업은 반드시 집행해야 하는 절대적인 지침으로 전원회의 결과에도 이 같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김정은 위원장은 전원회의 결과를 내보내면서 육성 신년사를 대신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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