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 2019년…서울 해넘이 명당 '북적'
[앵커]
올해 마지막 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전국 해넘이 명소 모습 보시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조금 전 이곳 서울에서도 2019년 마지막 해가 저물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2019년이 끝이 난다는게 실감이 나는데요.
오늘 이곳에서도 올해 마지막을 정리하고 또 다가오는 새해를 맞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 먼저 시민분들과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두 분 오늘 해넘이 보러오신 거 같은데요. 해넘이 보면서 어떤 소원 비셨나요?
남자친구분은 어떤 소원 비셨나요?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소원 꼭 이루어지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곳도 많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인데요.
2019년 올해 마지막 해가 졌습니다.
이렇게 어둠이 깔리니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정말 마무리 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이곳은 올해 마지막 해를 간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종일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인 이곳에서는 서울을 360도 뷰를 통해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오늘 하늘도 맑아서 탁 트인 서울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낙조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은 기해년 마지막 해넘이 순간을 함께하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올해 마지막 순간을 사진에 담기도 했습니다.
또 밤부터는 다양한 공연과 카운트 다운, 레이저쇼 등 풍성한 새해맞이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이곳에 오셔서 2019년 마지막 날을 즐겁게 마무리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 한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까지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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