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 2019년…서울 해넘이 명당 '북적'
[앵커]
올해 마지막 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전국 해넘이 명소 모습 보시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해넘이 명소 중 하나인 롯데월드타워에 나와 있습니다.
이제 정말 2019년도 몇 시간 남지 않았는데요.
이곳도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함께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일몰 예정 시간은 5시 23분으로 예정 돼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 약 13분 정도 뒤면 2019년 마지막 해가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장엄한 광경이 펼쳐질텐데요.
많은 시민들이 마지막 해를 간직하기 위해 벌써부터 이곳에 모여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인 이 곳에서는 서울을 360도 뷰를 통해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오늘 하늘도 맑아서 탁 트인 서울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낙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기해년 마지막 해넘이 순간을 함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이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 등 가는 해에 대한 아쉬움과 희망찬 새해에 대한 기대와 설렘 교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밤부터는 다양한 공연과 카운트 다운, 레이저쇼 등 풍성한 새해 맞이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이곳에 오셔서 2019년 마지막 날을 즐겁게 마무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 한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까지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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