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국당, 극우 정당화 위험 수위 넘어" / YTN

YTN news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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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극우 정당화가 위험 수위를 넘었다면서, 황교안 대표 취임 이후 브레이크가 파열된 폭주 자동차처럼 극우 외길을 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대표의 극우 정당화 시도가 당내 합리적 의견으로 통제 안 되는 수준이라면서, 종착지는 고립이며 국민의 냉혹한 심판이라는 점을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등록번호 개편안이 간첩을 못 잡게 하려는 의도라는 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 발언과 관련해, 박주민 최고위원은 박근혜 정부 때도 개편을 검토한 내용이라면서 극우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기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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